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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벼

20:03

뻥이고요ㅋㅋ
수영일기 나대는 맛에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레스꼬

01

자유형 천천히 생각하면서

막간을 이용해 갔더니 아쿠아로빅 시간이다.
자유수영 레인 1개가 풀리면서 오히려좋아 수영했다
생각할 시간이 많았는데 진짜진짜 감잡아버렸음

드릴도 메인도 없고 그냥 웜업 패턴 계속

그러면서 피니쉬가 왜 안 됐던 건지, 옳게 된 자세를 알 것 같은 기분으로 수영했다.
이게 참 영상 찍고 나서 뭐 단언하기가 어렵네ㅋㅋ 그렇지만 메모하면

  1. 팔은 역할이.. 좀 없다;; 풀 당길 때 팔로 당기는지 알았는데 그닥 아닌 것 같네. 그냥 캐치(홀드한다는 느낌?으로) 걸어놓고 몸을 열면 된다.
  2. 이때 글라이딩: 팔이 아니라 몸이랑 코어로 쭈욱쭈욱 밀어 줌. 하다보면 여기서 리듬이 생긴다. 바꿔 말해 리듬을 만들자면 여기서.
  3. 여기서 힘을 많이 받으니까 피니쉬도 그냥 됐다. 저번주엔 팔을 주머니 옆까지 친다는 강박으로 했는데 썩 잘 되는 것 같진 않았음. 오늘 느낌은 팔은 그냥 가만히 캐치한 자세로 있고, 몸이 그 사이를 딛고 나가고, 나간 후에 저절로 피니쉬가 되는 느낌??? 퍼올려진다가 맞는 말인 듯하다, 리커버리도 돌리는 게 아니라 보내는 느낌으로 잘 따라와짐.

배영은 그냥 양쪽 모두 골반까지 롤링하는 게 좋았다. 골반 돌릴 때마다 하체 떠 있는 게 느껴지던데?ㅋㅋ 맨날 한쪽(오른쪽?)은 풀었던 것 같은데 엑셀과 브레이크를 부지런히 번갈아 밟고 가는 거였다. 물론 선수들은 배영도 한쪽만 돌리긴 하더라. 일단 정석부터 잘하고 하이브리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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