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고요ㅋㅋ
수영일기 나대는 맛에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레스꼬

자유형 천천히 생각하면서
막간을 이용해 갔더니 아쿠아로빅 시간이다.
자유수영 레인 1개가 풀리면서 오히려좋아 수영했다
생각할 시간이 많았는데 진짜진짜 감잡아버렸음
드릴도 메인도 없고 그냥 웜업 패턴 계속
그러면서 피니쉬가 왜 안 됐던 건지, 옳게 된 자세를 알 것 같은 기분으로 수영했다.
이게 참 영상 찍고 나서 뭐 단언하기가 어렵네ㅋㅋ 그렇지만 메모하면
- 팔은 역할이.. 좀 없다;; 풀 당길 때 팔로 당기는지 알았는데 그닥 아닌 것 같네. 그냥 캐치(홀드한다는 느낌?으로) 걸어놓고 몸을 열면 된다.
- 이때 글라이딩: 팔이 아니라 몸이랑 코어로 쭈욱쭈욱 밀어 줌. 하다보면 여기서 리듬이 생긴다. 바꿔 말해 리듬을 만들자면 여기서.
- 여기서 힘을 많이 받으니까 피니쉬도 그냥 됐다. 저번주엔 팔을 주머니 옆까지 친다는 강박으로 했는데 썩 잘 되는 것 같진 않았음. 오늘 느낌은 팔은 그냥 가만히 캐치한 자세로 있고, 몸이 그 사이를 딛고 나가고, 나간 후에 저절로 피니쉬가 되는 느낌??? 퍼올려진다가 맞는 말인 듯하다, 리커버리도 돌리는 게 아니라 보내는 느낌으로 잘 따라와짐.
배영은 그냥 양쪽 모두 골반까지 롤링하는 게 좋았다. 골반 돌릴 때마다 하체 떠 있는 게 느껴지던데?ㅋㅋ 맨날 한쪽(오른쪽?)은 풀었던 것 같은데 엑셀과 브레이크를 부지런히 번갈아 밟고 가는 거였다. 물론 선수들은 배영도 한쪽만 돌리긴 하더라. 일단 정석부터 잘하고 하이브리드 해!